류우익 장관 "탈북자 원인은 北···박해 멈춰야"
등록일 : 2012.03.09
미니플레이
류우익 통일부장관은 중국 내 탈북자의 강제북송 논란과 관련해 "근본 원인은 북한"이라면서 북한 책임론을 강하게 제기했습니다.
류 장관은 오늘 오전 서울 프라자호텔에서 열린 북한정책포럼 조찬강연에서 "탈북자들은 북한 당국이 주민을 먹여 살리지 못하고 정치적으로 박해해서 국경을 넘은 사람들로 북한 체제와 당국자에게 책임을 묻지 않을 수 없다"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류 장관은 이어 "탈북자들이 북송됐을 때 처벌하는 것을 삼가야 한다"면서 "이중삼중의 억압과 박해를 멈춰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KTV NEWS 10 (4회) 클립영상
- OECD "4대강 살리기, 녹색성장 우수사례" 1:53
- 이 대통령 "사회 갈등 해결에 종교 역할 중요" 1:57
- 기준금리 9개월째 동결···대외 불확실성 감안 1:40
- 숭례문 상량식 거행 2:12
- 한미FTA 설명회···"무엇이든 물어보세요" 2:06
- 서울 핵안보정상회의 성공개최 '이상무' 2:08
- 유해성분 검출 학용품·완구 리콜 조치 2:12
- 고혈압약, 자몽주스와 함께 먹지 마세요 1:44
- 숨어있는 학교폭력 없앤다 3:56
- 10년 뒤 한국경제 이끌 '10대 유망기술' 1:43
- 軍 "해군기지 정치 쟁점화 안돼" 호소 0:41
- 류우익 장관 "탈북자 원인은 北···박해 멈춰야" 0:34
- '독도는 우리가 지킨다' 2: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