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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핵안보정상회의가 보름여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만반의 준비를 위해 그동안 많은 노력이 있었지만 성공개최를 위해서는 아직도 해야할 일이 많습니다.

그동안의 준비상황과 앞으로의 일정, 정은석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아시아를 넘어 전세계에 큰 인기를 얻고 있는 한류스타 JYJ.

그리고 인기 가수 박정현과 아역 탤런트 왕석현, 진지희 등 이들은 그동안 서울핵안보정상회의의 홍보대사로 위촉되면서 이번 회의를 적극적으로 알리고 있습니다.

모의핵안보정상회의에서 전국의 대학생들이 참여해 핵안보 의제들에 대해 심도있는 논의를 가졌고 인천국제공항에는 시민들이 헥테러 없는 세상을 기원하는 소망메세지를 희망트리에 달기도 했습니다.

일반시민들이 함께 하는 행사뿐만아니라 안전한 행사 진행을 위해 행사장과 공항에서 경호.경비 태세를 강화를 위한 훈련이 여러차례 진행됐습니다.

오는 13일 서울 핵안보정상회의 현인그룹에 속한 인사들이 방한하면서 분위기는 더욱 고조될 것으로 보입니다.

헨리 키신저 전 미국 국무장관, 이고리 이바노프 전 러시아 외무장관, 그레이엄 앨리슨 미국 하버드대학교 교수가 방한해 이명박 대통령과 간담회를 갖습니다.

하지만 성공개최를 위해서는 아직도 해야할 일이 많습니다.

우선 안전과 원활한 교통소통을 위해서는 시민들의 협조가 절대적입니다.

한충희 부교섭대표(서울 핵안보정상회의 준비기획단)

"26일 월요일에는 짝수차량만 운행하고 27일은 홀수차량만 운행해서 자율적인 짝 홀수제로 할 것입니다."

회의 마지막날인 27일 저녁에는 참가한 정상들을 위한 특별만찬과 문화공연이 예정돼 있어 핵안보정상회의의 대미를 장식할 것으로 보입니다.

한편 준비기획단은 정상회의가 끝나고 난 28일에는 행사장을 일반 시민에게 공개하는 '역사적 현장 체험전'도 열기로 했습니다.

KTV 정은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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