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사이버 선거사범 감시강화···24시간 단속
등록일 : 2012.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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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4·11 총선을 앞두고 사이버 공간의 불법선거운동에 대한 모니터링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정부는 오늘 오전 정부중앙청사에서 김황식 국무총리 주재로 공명선거 관계장관회의를 열어 총선 준비 상황을 점검했습니다.
정부는 우선 검찰과 경찰에 선거상황실을 설치하고 금품선거·흑색선전·불법선전사범을 단속하기로 했습니다.
특히 인터넷 홈페이지와 소셜네트워크 서비스, 휴대전화 문자 등을 이용한 선거운동이 전면 허용됨에 따라 사이버 수사요원을 활용해 무분별한 허위사실 유포나 흑색선전에 대한 모니터링을 강화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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