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핵안보정상회의가 10여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보이지 않는 곳에서 애쓰는 사람들이 많은데요, 정은석 기자가 만나봤습니다.
이 대규모 국제행사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었던 것은 바로 보이지 않은 곳에서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는 행사 진행요원들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이번 서울핵안보정상회의때도 보이지 않는 이들 민간외교관들이 성공개최를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습니다.
특히 국별의전연락관과 미디어연락관은 가장 중요한 지원요원들입니다.
각국 대표단 의전관련 연락 담당 국별의전연락관은 각각 배정된 국가의 정상 의전에 관련된 업무를 수행하게 됩니다.
참석자들의 연락을 담당하고 회의가 진행하는동안 의견과 일정도 조율합니다.
이이네스 사우디아라비아 의전연락관
"정상의 의전 관련 커뮤네케이션 수행"
참가국 각각의 미디어담당관과 연락하는 미디어연락관들도 이번 행사 진행에 있어 중요한 역할을 담당합니다.
내외신 취재지원, 미디어센터 운영 지원 이들은 각국의 방송국과 신문사 등 미디어담당관들과 연락하며 원할한 취재업무가 될 수 있도록 내외신 취재 지원과 미디어센터 운영을 도와주는 역할을 합니다.
차지은 중국 미디어연락관
"G20에서도 봉사활동을 했고 서울핵안보에도 지원"
노윤미 네덜란드.헝가리 미디어연락관
"한국을 대표하는 MLO로서 뿌듯함 느껴"
국별의전연락관들과 미디어연락관들은 대두분 국제회의를 치룬 경험이 있습니다.
또 분야별로 영어와 중국어, 불어 등을 원어민처럼 구사할 수 있어 사실상 민간외교관이라 할 수있습니다.
글로벌 리더 국가로 다시 한번 한국의 위상을 드 높일 서울핵안보정상회의 그 뒤에는 바로 이들의 보이지 않는 숨은 노력이 있습니다.
KTV 정은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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