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사능 테러 대비 훈련 실시
등록일 : 2012.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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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26일 개최되는 핵안보정상회의를 앞두고 오늘 김포공항에선 핵테러 대비 훈련이 실시됐습니다.
실전을 방불케 한 훈련현장을 노은지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방사성 물질로 추정되는 폭탄이 터지자 방호복으로 중무장한 대원들이 즉시 투입됩니다.
방사성 물질이 탐지되자 방사능에 오염됐다는 알림 표지판을 세우고 주변을 통제합니다.
그리고 곧장 원자력안전기술원 방사선 대책반이 나서 방사성 물질을 제거합니다.
비상 진료 센터로 옮겨진 환자는 방사선 계측기를 이용해 얼마나 방사능에 오염이 됐는지부터 잽니다.
피폭된 옷과 신발을 벗기고, 상처를 깨끗한 물로 씻어냅니다.
핵안보정상회의를 앞두고 방사능 테러 상황 대비를 위해 실시된 이번 훈련에는 핵 테러 대응 전문 기관을 비롯한 14개 기관이 참여했습니다.
원자력안전위원회는 관련 기관과의 협조 체계를 더욱 강화해 전 세계의 눈이 쏠릴 핵안보 정상회의를 안전하게 마치겠다는 각옵니다.
KTV 노은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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