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도서관 40년만에 새로 고친다
등록일 : 2012.03.12
미니플레이
만성적인 도서관 공간 부족 문제를 겪어 온 서울대가 40여년 만에 중앙도서관 리모델링에 나섭니다.
서울대는 현재 캠퍼스 중심부에 있는 중앙도서관과 자연과학대학 사이에 신축 도서관을 지은 뒤, 본관 리모델링에 들어가는 방안을 구상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서울대는 지난달 말 도서관 신축을 위한 발전기금 홈페이지 '서울대 도서관 친구들'을 개설하고 기금 모금 캠페인에 돌입했습니다.
이를 통해 오는 2014년 2월까지 2년간 1천억원을 모금해 현재 운영 중인 중앙도서관 본관을 리모델링하고 신관을 건립하는 예산으로 쓴다는 계획입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