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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안보정상회의' 경호·교통 준비 만전
등록일 : 2012.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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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핵안보정상회의'의 안전한 개최를 위해 3만6천명의 경찰병력을 투입하기로 했습니다.

회의 일주일전인 19일부터는 회의장인 코엑스 주변의 일반인의 출입이 제한됩니다.

박성욱 기자입니다.

G20 정상회의의 배 가까운 정상과 국제기구 수장들이 참가하는 2012 서울 핵안보정상회의.

경찰은 G20 회의의 성공개최에 누가 되지 않도록 최상의 치안대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회의 일주일전인 19일부터는 회의장인 코엑스 주변의 일반인의 출입이 제한됩니다.

경찰은 3만 6천여명의 경찰력을 동원해 회의장 반경 2km 내외를 철통 경비할 계획입니다.

다만 행사장 주변 주민과 상인 들에 대해선 출입 스티커를 배포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로 했습니다.

테러에 대비해선 인터폴 등 국내외 대테러 유관기관과 정보공유를 원활히 하고 테러 취약시설에 군과 경찰병력 5천여명을 배치할 예정입니다.

경찰은 테러 예방을 위한 시민의 협조를 거듭 당부했습니다.

조현오 청장/ 경찰청

‘핵안보정상회의’ 치안대책 관련 브리핑

오늘 경찰청

“다중이용시설에서 테러의심 인물이나 폭발물 의심물체를 발견하면 경찰관서에 반드시 신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회의기간 열리는 불법 폭력 시위에 대해서도 법과 원칙에 따라 엄정하게 대처할 방침입니다.

특히 회의장과 정상들의 숙소 등 경호 안전 구역내의 시위는 강력 대처하기로 했습니다.

경찰은 성공적 회의개최를 위해 국민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고 밝히고 회의기간 자율적 2부제 참여 등 성숙한 시민의식을 당부했습니다.

KTV 박성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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