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중국대사 불러 `이어도 관할권 주장' 항의
등록일 : 2012.03.13
미니플레이
외교통상부는 장신썬 주한 중국대사를 불러 류츠구이 중국 국가해양국장의 이어도 관할권 주장에 대해 공식 항의했습니다.
외교부 당국자는 "우리 정부는 이어도가 한중 간의 배타적경제수역 경계획정 전이라도 우리측 관할 범주에 들어오는 수역으로 중국측이 공식적으로 관할권을 행사하려는 시도라면 수용할 수 없다는 입장을 전달했다"고 밝혔습니다.
중국 류츠구이 국장은 지난 3일 관영 신화통신과의 인터뷰에서 이어도가 중국관할해역에 있고 감시선과 항공기를 통한 정기순찰 범위에 포함돼 있다고 밝히면서 이어도에 대한 관할권을 주장했습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KTV NEWS 10 (6회) 클립영상
- 이 대통령 "이어도, 영토 분쟁 아닌 수역 조정문제" 2:30
- 외교부, 중국대사 불러 `이어도 관할권 주장' 항의 0:37
- 中 "이어도는 한·중 EEZ 중첩지역" 0:29
- '핵안보정상회의' 경호·교통 준비 만전 1:46
- 코엑스 주변 2km 경호구역···집회·시위 제한 1:34
- 전통시장 현금영수증 '전화로 해결된다' 1:59
- 자동차·섬유 '수혜'···농업·제약 '불리' :
- 농어업 피해 최소화, 경쟁력 강화 지원 1:59
- 박재완 장관 "올해 한중·한중일 FTA 진전" 0:38
- 한-터키 FTA 상품분야 협상 타결 2:20
- "보 누수 일반적 현상···안전 문제없어" 1:41
- 다문화학생 예비학교 전국 확대 1:42
- 국민 5명 중 4명 "분노 느껴" 2:52
- 현존 가장 오래된 극영화 변사공연 3: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