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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의 아픔 생생하게 체험"···6·25전쟁실 재개관
등록일 : 2012.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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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젊은이들에게는 6.25 전쟁의 아픔은 멀기만 한데요.

6.25 전쟁의 실상을 보다 쉽게 이해하고 체험할 수 있는 전쟁기념관의 전쟁기념관이 새로운 전시기법으로 재탄생했습니다.

보도에 강필성 기자입니다.

6.25전쟁 당시 북한의 주력 전차인 T-34입니다.

포성과 동시에 포탑이 움직이게 해 실제 전차가 진격하는 느낌마저 듭니다.

1대1 장병 모형과 함께 대형 스크린에선 컴퓨터 그래픽이 당시의 처절한 전쟁 상황을 그대로 묘사합니다.

인천상륙작전 자료화면으로 구성한 4D체험관에서는 마치 전쟁의 한복판에 서 있는 것만 같습니다.

6.25 전쟁이 남침이라는 명백한 증거인, 스탈린이 보낸 암호전문과 김일성의 편지도 전시돼, 생생한 역사의 사실을 확인할 수도 있습니다.

전쟁기념관 6.25전쟁 제1실이 리모델링 공사를 마치고 재개관했습니다.

6.25전쟁의 시작부터 서울수복까지 관람객이 이해하기 쉽도록 기존 기록위주의 단순 전시에서 체험위주의 전시로 탈바꿈했습니다.

김관진 국방부 장관과 6.25전쟁의 영웅 백선엽 장군 등 군 관계자 100여 명이 찾아 전시실을 돌아봤습니다.

이번 6.25전쟁실 재개관은 전쟁기념관이 지난 2010년부터 추진한 전시실개선사업의 일환입니다.

2015년까지 361억원을 투입해 전후세대가 6.25전쟁을 올바로 이해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든다는 계획입니다.

전쟁기념관은 올해말까진 반격과 휴정협정까지의 기록을 보존한 6.25전쟁 제2실 개관과 호국추모실 개선 작업을 완료하고 내년부터 유엔실과 전쟁역사실, 등을 개선 또는 신설할 예정입니다.

KTV 강필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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