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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엑스포 준비 순항···'볼거리 가득'
등록일 : 2012.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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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인의 발걸음이 이어질  2012 여수세계박람회, 개최를 2개월 앞두고 모든 준비가 순조롭게 이뤄지고 있는데요.

여수엑스포를 관람할 때 놓치지 말아야 할 부분들, 이연아 기자가 미리 알려드립니다.

'살아있는 바다 숨쉬는 연안'이란 주제로 개최되는 여수세계박람회.

무엇보다 여수엑스포를 상징하는 4가지 랜드마크와 푸른 남해안의 조화는, 관람객을 사로잡기 충분합니다.

박람회장에서 가장 눈에 띄는 것은 중앙에 위치한 구조물 '빅오'입니다.

O자형의 모양으로 높이가 무려 40m에 달하는 구조물로, 해상무대에서 분수쇼와 멀티미디어 해상공연을 볼 수 있습니다.

국제관 중앙통로의 천장에 설치된 초대형 LED스크린이 화려한 디지털 갤러리를 연출하고, 스카이타워 외부에는 세계에서 가장 큰 소리를 내는 옥외 파이프 오르간을 볼 수 있습니다.

이 타워는 산업화 시대 이후 더 이상 사용하지 않는 시멘트 저장고인 사일로로 만들어져, 친환경 박람회의 상징성을 띠고 있습니다.

현재 국내에서 가장 큰 수조 크기를 자랑하는 3천500톤의 부산아쿠아리움보다 1.7배 큰 아쿠아리움도, 빼놓을 수 없는 자랑거립니다.

매주 토요일에는 K-POP 공연과 해외 빅스타 초청공연이 열리고, 인류와 해양의 미래를 위한 학술행사도 풍성하게 열립니다.

이번 여수엑스포의 특징중 하나는, 각종 학술행사에 일반인의 참여가 가능하다는 점입니다.

강동석 여수엑스포 조직위원장

"주최 측이 꾸민 박람회장을 일반적으로 관람하는 이런 스타일에서 바꿔서 박람회를 찾는 모든 국내외 관람객들이 실제로 주역이 되는 박람회를 꾸미고자 합니다..."

박람회장에서 제공되는 모든 시설과 공연, 행사는 추가요금 없이 입장권 1장으로 이용이 가능합니다.

106개 나라, UN 등 10개 국제기구가 참가하는 여수엑스포에는, 전세계로부터 800만명의 관람객이 몰려올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KTV 이연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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