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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대강 사업, 한국 수자원 활용도 향상"
등록일 : 2012.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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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 한국인 교수인 미국 위스콘신대 박재광 교수는 수자원 활용도가 낮은 한국에 4대강 살리기는 꼭 필요한 국책사업이라고 말했습니다.

오는 22일 '세계 물의 날'을  앞두고 열린 국제 심포지엄에서 박 교수를 만나봤습니다.

직접 들어보시죠.


Q1. 한국의 수자원 활용도는?

현재 한국 수자원 활용도는 27%로 ...입니다.

그러면 100내려오면 결국 27%밖에 쓰지 못하고 나머지는 모두 버린다는 소린데 그런데 이스라엘 같은 경우에는 국토의 절반이 사막이에요, 그래서 절반에 국토에서 물을 모아가지고 사막에다가 비닐하우스를 지어서 거기에서 농사를 지어서 외국에 수출을 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잘살기 위해서는 수자원을 보다 더 잘 활용하는 그런 방향으로 나가는 것이 좋지 그냥 놓아두자는 단순 논리로 가게 되면 결국 우리나라는 못살게 된다는 것입니다.

Q2. 4대강 살리기로 환경오염 심각해진다?

보를 건설하거나 댐을 건설하게 되면 오히려 전보다도 수질이 좋아졌다는 것입니다. 그 이유는 유량이 늘다보니까 댐을 막게 되면 물에 양이 늘어나게 되겠지요, 거기에 오염 유입량을 똑같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결과적으로 수질이 좋아지는 것이지요.

그 다음에 많은 오염물질은 침전 가능한 것들인데 보는 댐에 도달하게 되면 그 오염 물질들이 가라앉아요, 가라앉으면 그것이 썩어서 수질에 영향을 주지 않는야는 것인데 한강이나 대부분에 하천에서는 홍수가 오게 되면 바닥이 씻겨서 완전히 뒤집어 지기 때문에 그런 면에서 수질이 악화되지 않고 바닥에도 오염이 크게 되지 않기 때문에 보와 댐을 건설해도 강에서는 수질이 계속 좋아지고 있다는 것입니다.

Q3. 계속되는 준설로 경제적 손실 커진다?

준설을 하면 어마어마한 돈이 든다고 얘기를 했는데 사실 준설 비용을 보면 홍수 피해액에 비해서는 굉장히 작은 액수죠.

예를 들면 매년 홍수 피해하고 복구로 드는 비용이 5-6조정도가 드는데, 준설비용 계산해봐야 아무리 많아도 500억, 600억 정도면 미국경우로 봐서는 그 정도 밖에 되지 않을 것 같습니다.

Q4. 4대강 살리기, 부수적 경제 효과는?

4대강 사업을 통해서 16개 물놀이를 할 수 있는 곳이 생기게 되는 것이지요.

그렇게 되면 거기서 모터보트를 타게 되면 전 세계 지금 모터보트 시장이 약 300조원이 되는데 한국 기업은 하나도 300조원에서 벌어들이고 있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만약에 4대강을 통해서 우리가 모터보트를 타기 시작하고 모터보트의 한국인의 솜씨를 가지고서 새로운 제품을 만들게 되면 그것이 또 하나의 일자리 창출을 하는 것이 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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