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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 지구촌
등록일 : 2012.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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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은하수 관현악단이 파리에서 한국의 정명훈 지휘자와 합동연주 준비에 한창입니다.

이 밖의 지구촌 다양한 소식들을 홍서희 외신캐스터가 전해드립니다.

<정명훈과 북한 은하수 악단의 리허설>

북한 은하수 관현악단이 우리 시간으로 내일 새벽 열리는 합동연주를 위해 파리에서 리허설을 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한국의 정명훈 지휘자와 프랑스 라디오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함께한 모습인데요.

이들은 파리의 살 플레옐에서 브람스 교향곡 제 1번을 연주한다고 합니다.

정명훈 지휘자는 이 연주가 남북 음악가들이 만날 수 있는 첫 걸음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습니다.

<시리아 주민 3만여명, 국외 탈출>

1년 째 유혈 진압이 멈추지 않고 있는 시리아에서 수만명의 주민들이 삶의 터전을 떠나 생활하고 있습니다.

시리아 주민 3만명 이상이 반정부 시위가 시작된 지난해 3월부터 고향을 떠나 외국으로 탈출됐다고 보도된건데요.

시리아인 약 2만 3천 명이 터키 남부 지역에서 지내고 있으며 1만 2천명 이상은 레바논으로 피신했고 7천 여명은 요르단으로 탈출했다고 합니다.

집을 잃은 시리아 주민도 약 20만명에 이를 것으로 추정돼는데요.

하지만 시리아 정부군은 자국민의 탈출을 막으려 국경 곳곳에 지뢰를 매설했다고 밝혔습니다.

<방글라데시 선박 침몰>

방글라데시 중부 문시간지 지역을 흐르는 강에서

승객 2백여 명을 태운 여객선이 뒤집히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이 사고로 150여명이 실종됐는데요.

많은 승객들이 구조되기만을 기다리는 모습이 보입니다.

사고 직후 바로 구조작업이 진행됐지만 아직까지 인양된 사망자 시신은 없다고 경찰은 밝혔습니다.

방글라데시에는 250여개의 강이 교차해 있어서 여객선이 주요 교통수단인데요.

정원초과 선박의 사고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습니다.

<싱가포르 불빛 축제>

찬란한 형형색색의 빛이 관광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습니다.

연꽃 모양의 영상이 화려하게 빛이 나고 거대한 조형물들이 화려한 불빛 속에 모습을 드러냅니다.

싱가포르의 불빛 축제 현장인데요.

에너지 절약과 환경 보호를 위해 마련된 자리라고 합니다.

이 작품들은 모두 적은 양의 에너지를 사용하는 전등들로 만들어졌는데요.

50여 개의 기업들이 이 축제를 위해 불필요한 전등을 끄는 등 원활한 진행을 위해 힘을 보탰습니다.

총 서른 한 개의 작품이 전시된 이 축제는 다음 달 1일까지 계속될 예정입니다.

<러시아, 아기곰 3마리 공개>

러시아의 한 동물원에서 귀여운 아기곰 3마리가 공개됐습니다.

모스크바에 위치한 동물원인데요.

앙증맞은 아기곰들이 어미곰 옆에서 서로 몸을 맞대고 놀고 있습니다.

아장아장 걸어가다가 넘어지기도 합니다.

보고 계신 아기곰들은 지난 해 11월에 태어나 최근 일반에 공개된 아기 북극곰 3마린데요.

동물원의 새 명물로 떠올라 관광객들 사이에선 화제라고 합니다.

KTV 홍서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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