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D로 '명품 버섯' 만든다
등록일 : 2012.03.15
미니플레이
요즘 어디에서나 쉽게 볼 수 있는 LED조명이 버섯재배에도 이용된다는 사실 알고 계십니까?
고품질 LED버섯이 우리 식탁에 오를 날도 멀지 않았습니다.
경기도청, 이지훈 기자입니다.
광주의 한 버섯 재배 농가.
겉보기에는 일반 느타리버섯과 다르지 않지만 구루병을 예방하고 체내에서 칼슘 성분의 흡수를 돕는 성분이 다른 버섯에 비해 4배가 넘습니다.
고품질 느타리 버섯의 비밀은 조명에 있습니다.
LED조명이 버섯이 잘 자랄 수 있는 빛의 파장을 만들어 내기 때문입니다.
실제 경기농업기술원의 연구결과 LED를 이용해 버섯을 재배하면 기존 형광등 재배에 비해 에르고스테롤 함량은 4배, 항산화활성은 2배 가량 증가해 품질이 대폭 향상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상품 수량이 14% 증가하고 전기사용료도 70%까지 절감할 수 있습니다.
경기도 농기원은 2년간 연구 끝에 개발한 LED 버섯재배 기술을 LED전문 업체에 이전했습니다.
LED버섯의 대량 생산의 꾀한다는 전략입니다.
고품질 LED버섯이 FTA파고를 뚫고 농업의 경쟁력을 높이게 하는 특화작목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Gnews+ 이지훈입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문화소통 4.0 (110회) 클립영상
- 한미 정상 "FTA 발효, 양국 경제발전 기대" 1:37
- ISD 민관 전문가 태스크포스 발족 0:24
- 김 총리 "3·15정신으로 공정선거 위해 최선" 0:33
- '핵안보정상회의' 문화향연 펼친다 1:34
- "서울 핵안보회의, 원전안전도 주요 이슈" 0:34
- 초중고생 수 사상 첫 700만명선 붕괴 2:03
- 해외로밍 "요금 비교하고 가입하세요" 2:34
- 이 대통령 "금융, 규모 확대·전문인력 확충해야" 0:41
- 5억달러 한·중동 플랜트펀드 하반기 출범 0:34
- '착한 빵' 팔아 일자리 늘린다 2:38
- 육아달인 아빠들 노하우 전수한다 1:58
- LED로 '명품 버섯' 만든다 2:06
- '의식팔찌'로 위안부 할머니 돕는다 2:40
- 소리를 들려주는 두 손, 해성스님 [다큐멘터리 희망] 8:54
- 한미FTA 발효, 달라지는 생활은? [젊은 소통] 12:47
- 클릭-e 뉴스 0:32
- 온라인 일일동향 토크 [젊은 소통] 14: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