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안보정상회의' 문화향연 펼친다
등록일 : 2012.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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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각국 정상과 국제기구 수장들이 대거 우리나라를 찾는 핵안보정상회의는 우리 전통 문화와 예술을 세계에 알릴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이기도 한데요.
회의기간 다채로운 문화행사가 회의장과 고궁 등에서 펼쳐집니다.
박성욱 기자가 소개해드립니다.
고즈넉한 보름달 아래, 청사초롱이 줄을 잇습니다.
달밤 고궁의 정취와 잘 어울리는 거문고 선율.
구슬픈 대금소리는 한국의 멋을 더욱 깊게 표현합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핵안보정상회의 기간인 27일 저녁 7시부터 창덕궁의 아름다운 밤 풍경을 체험하는 '달빛기행' 프로그램을 진행합니다.
경복궁 경회루와 덕수궁 정관헌 등에서도 우리 고궁과 국악 등이 어우러지는 전통문화 행사가 열릴 계획입니다.
국립국악원 예악당에서는 국악단원 100여명이 '한국 전통음악의 세계'를 선보일 예정입니다.
핵안보정상회의가 열리는 회의장내에는 '문화관광 홍보관'이 운영돼 케이-팝 등을 감상할 수 있고 핵아트 프로젝트 '교감'을 통해 한국과 일본의 대표작가 10명의 작품이 전시됩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이같은 문화행사를 차질없이 준비해 세계 정상과 각국 귀빈을 상대로 한국 문화예술의 진면목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KTV 박성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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