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안보정상회의 D-11, 철통 경계 돌입
등록일 : 2012.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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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안보정상회의 개막을 10여일 앞두고 행사장 주변은 안전점검을 모두 마치고, 만일의 상황에 대비해 이중삼중의 철통 경계가 이뤄지고 있습니다.
김유영 기자입니다.
핵안보정상회의가 열리는 코엑스와 주요 시설은 CCTV를 통해 24시간 물샐 틈 없이 경계됩니다.
뿐만 아니라 각국 정상들의 신속한 이동을 위해 주변 도로 상황도 실시간 확인됩니다.
회의 기간에는 각국 정상마다 네명의 구조대원이 배치돼 화재 등 각종 사고에 대비하게 됩니다.
하루에 23만여명의 인구가 오고가는 이 곳 선릉역은 정상회의가 열리는 코엑스와도 가까워 테러 등 사고발생에 대비한 현장점검이 필수입니다.
화재 등 비상상황이 발생했을 경우 이용할 수 있도록 비치된 공기호흡기의 이상 유무는 물론 전기와 가스, 승강기 안전 점검도 이미 마친 상태입니다.
53개국 정상들이 모여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리는 핵안보정상회의.
경찰은 코엑스 주변 반경 2.2km 이내를 경호구역으로 정하고 모두 3만6천여명의 경찰력을 동원해 테러리스트 입국 차단과 폭발물 안전관리, 사이버 테러 등에 만반의 대응테세를 갖추고 있습니다.
KTV 김유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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