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FTA 발효를 맞아 권도엽 국토 해양부 장관이 자동차 업종 관계자들을 만났습니다.
현장의 목소리를 들은 권 장관은, 제도 개선 등을 통해 한미FTA의 시너지를 극대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강석민 기자입니다.
한미FTA 발효 즉시 자동차 부품에 대한 관세가 사라집니다.
또한 4년 후인 2016년에는 완성차 관세 또한 없어집니다.
자동차 업계는 한미FTA 발효에 따른 통상 마찰의 축소를 기대하며, 판매를 대폭 확대한다는 계획입니다.
특히 중소기업이 주를 이루는 자동차 부품 업체도, 최대 4%에 달했던 미국측 관세가 사라지면서 대미 수출 물량이 크게 늘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한미FTA 발효에 발맞춰, 권도엽 국토해양부 장관이 자동차 업종 관계자들을 만나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했습니다.
권 장관은 한미FTA 발효로 자동차 업종은 더욱 큰 성장의 기반이 마련됐다며, FTA의 시너지 극대화에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업종 관계자들은 FTA 효과를 높이기기 위해서는 세계 시장에 맞는 제도가 뒷받침돼야 한다며, 안전기준 정비 등을 주문했습니다.
한미FTA 발효로 가장 큰 수혜가 기대되는 자동차 산업.
이를 기반으로, 수출효자를 넘어 세계 최고로 도약한다는 각오입니다.
KTV 강석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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