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핵안보정상회의에서 이명박 대통령은 최대 25개국 정상들과 양자 회담을 가질 예정입니다.
오바마 미국 대통령과 후진타오 중국 주석 등 주요국 정상과는 모두 만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보도에 이해림 기자입니다.
핵안보정상회의가 열리는 26일과 27일을 전후로 양자 정상회담도 숨가쁘게 열립니다.
국내 사정 등으로 이번 회의에 실제로 참석할 것으로 예상되는 정상급 지도자는 48명 내외.
이명박 대통령은 이중 절반 가량인 25개국 정상들과 단독 회담을 가질 예정입니다.
단기간에 열리는 양자회담으론 역대 최다로, 정식 회담은 아니지만, 휴식시간이나 오찬을 전후해 약식 회담도 추진중이라고 회의 준비기획단은 밝혔습니다.
한충희 핵안보정상회의준비기획단 대변인
"26일, 27일을 전후로 해서 전체적으로 한 6일간에 걸쳐서 앞뒤로 2일씩 정도 해서 양자 정상회담을 쭉 추진하고 있고요"
오바마 미국 대통령과 후진타오 중국 주석 등 한반도 주변 4강 정상과는 모두 만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최근 중국과 북한 탈북자 문제와 이어도 관할권 문제로 마찰을 빚고 있는만큼 후 주석과의 회담에서 어떤 논의가 오갈지가 최대 관심입니다.
한편 회의에는 취재진 4500명을 포함해 참가자만 만 여명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들을 위해 18개 언어로 통역이 지원될 예정입니다.
KTV 이해림입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정책 오늘 (2011~2013년 제작) (111회) 클립영상
- 한미 정상 "FTA 발효, 양국 경제발전 기대" 2:18
- "산업계 한미FTA 시너지 극대화 총력" 1:59
- 한미FTA 발효, 가격 인하 효과는? 1:58
- 이 대통령 "금융, 규모 확대·전문인력 확충해야" 0:39
- 핵안보정상회의 D-11, 철통 경계 돌입 1:58
- 각국 정상 위한 특별만찬 '한식정찬' 1:38
- 이 대통령, 25개국 정상과 '단독 회담' 1:35
- 초중고생 수 사상 첫 700만명선 붕괴 2:04
- '착한 빵' 팔아 일자리 늘린다 2:37
- 육아달인 아빠들 노하우 전수한다 1:57
- 김 총리 "3·15 정신으로 공정선거 위해 최선" 0:33
- 미성년 성범죄 피해자 돕는 법률조력인제 시행 0:25
- '휴대전화 가격 부풀리기' 과징금 453억원 1:38
- 한국 실업률 6개월 연속 OECD 최저 0:31
- LED로 '명품 버섯' 만든다 2:05
- '의식팔찌'로 위안부 할머니 돕는다 2:40
- 한미 FTA 발효 무엇이 달라지나 [와이드 인터뷰] 25:42
- 경찰교육원, 경찰악대 재능기부 [아름다운 기부 나누는 세상] 7: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