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핵안보정상회의 마지막날인 27일에는 정상들을 위한 특별만찬과 문화공연이 열립니다.
우리의 맛과 멋을 알리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김경아 기자가 보도합니다.
이명박 대통령은 서울 핵안보정상회의를 마친 뒤, 정상회의에 참석한 30여개국 정상 내외와 국제기구대표, 고위수행원 등 150명을 초청해 특별만찬과 문화공연 관람을 함께 할 예정입니다.
60분 동안 진행될 특별만찬은 한국의 봄을 테마로 팔도의 특산물을 활용한 한식정찬이 준비됩니다.
만찬 이후에는 흥겨운 문화행사가 이어집니다.
한충희 핵안보정상회의준비기획단 대변인
"문화공연은 홍보대사인 가수 박정현씨가 피스송(Peace Song)을 부르고요. 그 다음에 이어서 몇 가지 우리 전통음악, 국악에 대해서 프로그램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피스 송은 이번 정상회의의 주제인 '더 평화롭고 안전한 세계'를 만들어 가자는 메시지를 담고 있습니다.
이어 한국 왕실의 전통음악인 '수제천'이 궁중무용과 함께 선보이고,우리나라의 전통 관악기인 '대금연주'와 살풀이, 애절한 한국의 전통소리인 '시나위'와 한량무 공연이 이어집니다.
대미는 명인의 가야금 독주와 합주, 그리고 흥겨운 가야금병창이 장식할 예정입니다.
준비기획단은 공연무대는 우리나라의 아름다운 자연이 어우러진 고궁 뒤뜰과 아늑한 정자를 배치해 각국 정상 내외에게 한국 정원에 초청받은 느낌을 줄 수 있도록 구성한다고 설명했습니다.
KTV 김경아입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정책 오늘 (2011~2013년 제작) (111회) 클립영상
- 한미 정상 "FTA 발효, 양국 경제발전 기대" 2:18
- "산업계 한미FTA 시너지 극대화 총력" 1:59
- 한미FTA 발효, 가격 인하 효과는? 1:58
- 이 대통령 "금융, 규모 확대·전문인력 확충해야" 0:39
- 핵안보정상회의 D-11, 철통 경계 돌입 1:58
- 각국 정상 위한 특별만찬 '한식정찬' 1:38
- 이 대통령, 25개국 정상과 '단독 회담' 1:35
- 초중고생 수 사상 첫 700만명선 붕괴 2:04
- '착한 빵' 팔아 일자리 늘린다 2:37
- 육아달인 아빠들 노하우 전수한다 1:57
- 김 총리 "3·15 정신으로 공정선거 위해 최선" 0:33
- 미성년 성범죄 피해자 돕는 법률조력인제 시행 0:25
- '휴대전화 가격 부풀리기' 과징금 453억원 1:38
- 한국 실업률 6개월 연속 OECD 최저 0:31
- LED로 '명품 버섯' 만든다 2:05
- '의식팔찌'로 위안부 할머니 돕는다 2:40
- 한미 FTA 발효 무엇이 달라지나 [와이드 인터뷰] 25:42
- 경찰교육원, 경찰악대 재능기부 [아름다운 기부 나누는 세상] 7: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