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총리 "핵안보회의, 국격 높이는 기회"
등록일 : 2012.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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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황식 국무총리는 열흘 앞으로 다가온 서울 핵안보정상회의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우리의 국격을 다시 한번 높이는 계기로 삼아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김 총리는 오늘 오전 정부중앙청사에서 열린 국가정책조정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이 같이 말하고, 회의기간 시민들도 자동차 2부제에 적극 참여하는 등 높은 시민의식을 발휘하길 기대한다고 당부했습니다.
이어 고리원자력발전소 정전사고가 즉각 보고되지 않은 심각한 문제가 발생한 데 대해, 매우 안타깝게 생각한다며, 사고의 진상과 원인을 명확히 규명해 소상히 알릴 것을 관계기관에 지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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