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 메뉴바로가기 전체메뉴 바로가기

이 누리집은 대한민국 공식 전자정부 누리집입니다.
공식 누리집 주소 확인하기
go.kr 주소를 사용하는 누리집은 대한민국 정부기관이 관리하는 누리집입니다.
이밖에 or.kr 또는 .kr등 다른 도메인 주소를 사용하고 있다면 아래 URL에서 도메인 주소를 확인해 보세요
운영중인 공식 누리집보기
2024 정부 업무보고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 토론회 바로가기

공통뷰

서울 핵안보심포지엄···핵안보 '한목소리'
등록일 : 2012.03.23
미니플레이

전세계 핵안보 전문가들이 참여한 서울 핵안보 심포지엄이 열렸습니다.

전문가들은 핵물질 감축 등 다양한 의제들에 대해 심도있는 논의를 가졌습니다.

정은석 기자가 보도합니다.

오늘 오전, 그랜드힐튼 호텔 이번 심포지엄에 참석한 핵안보 전문가들은 모두 270여명 국제형사경찰기구 인터폴과 국제원자력기구 IAEA 등 해외 주요 국제 기관에서도 170여명의 전문가들이 참여했습니다.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 이번 핵안보 심포지엄에는 먼저 국제사회가 준수할 수 있는 핵안보 규범의 필요성이 강조됐습니다.

페이지 스타우트랜드 부대표/핵위험방지구상(NTI)

"앞으로도 구체적인 정책과 행동이 파악ㅡ, 하나의 글로벌 시스템이 구축 방탕 핵안보는 각 국가별로 다뤄져, 투명성에 대해 민감하게 대응 그러나 중요한 어젠더에 대해 투명성이 필요, 1년, 2년 이상 더 맣은 국가들의 대화가 필요해 핵안보에 있어 우선 순위의 방법을 파악하고 채택되어야 할 것.."

전문가들은 이어 전세계에 쌓여있는 1600여 톤의 고농축 우라늄을 감축하거나 저농축 우라늄으로 전환해야 한다고 언급했습니다.

미 국방부 관계자는 비군사용의 핵물질이 불법적으로 이용되는 것을 막기 위해서는 각국이 협조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스티브 헨리 차관보 / 미국 국방부

"효과적인 안보를 위해 국제 파트너쉽 필요, 교육, 설비, 시설 설계에서도 반영, 세계 안보는 국제사회의 협력이 매우 중요하다."

전문가들은 무엇보다 저농축 우라늄으로의 전환과 같은 좀 더 적극적인 국가 공약을 이끌어내는데 많은 노력이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핵안보 위협에 대한 다양한 이슈와 해결 방안외에도 핵안보와 안전의 연계 방안과 2014년 이후의 세계 핵안보 체계와 원칙 등도 집중 논의됐습니다.

이번 심포지엄은 곧 있을 서울핵안보정상회의의 의제들을 미리 짚어보는 한편 전세계 핵안보 전문가들의 의견을 하나로 모으는 시간이 됐습니다.

KTV 정은석입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