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바마 "북한 도발, 보상 없을 것"
등록일 : 2012.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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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북한의 도발에 더 이상의 보상은 없을 것"이라면서, "북한이 고립적 태도에서 벗어나 변화를 선택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핵안보 정상회의 참석차 한국을 방문한 오바마 대통령은 오늘 오전 한국외국어대학교에서 특별 연설을 갖고, "이번 핵안보 정상회의에서 핵무기에 관한 더욱 강력한 제재 조항을 만들 것"이라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또한 오바마 대통령은 "분단된 한반도가 하나 되는 날이 분명히 올 것으로 믿는다"면서 "한국과 미국은 어떠한 일이 있어도 함께 갈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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