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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企.전통시장, 정책 효과 체감 지원"
등록일 : 2012.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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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은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활력 회복을 위한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환경문제에 대한 대응은 피할 수 없는 과제라면서, 녹색성장 정책과제 실천을 위한 국민들의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습니다.

위기관리대책회의 내용을 직접 들어보겠습니다.

그간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활력 회복을 위한 대책을 마련하고 정책 체감도를 높이기 위해서 현장 목소리 청취에 많은 노력을 기울였습니다.

특히 올해 1월부터는 지방중기청과 중소기업진흥공단 등의 직원이 현장을 방문하여 업종별·지역별 특이사항 등을 매월 챙겨왔습니다.

이번 안건을 통해 현장점검으로 발굴한 애로와 건의사항을 정책과 연계하여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는데 노력하겠습니다.

앞으로도 현장과 지속적으로 소통해서 '탁상행정'이 아니라, 수요자 중심의 현장 밀착형 정책을 수립하여, 우리 경제의 근간을 이루는 중소기업, 소상공인, 전통시장 등이 정책효과를 체감할 수 있도록 힘을 기울여야 하겠습니다.

지난 3.22일은 UN이 정한 ‘세계 물의 날’이었습니다.

봄이면 찾아오는 황사는 최근 10년간 발생일수가 평균 7.7일로서 과거 평균 3.6일의 두 배 이상으로 늘었습니다.

기후변화로 미래에는 가뭄발생 기간이 과거보다 3.4배 정도 더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는 것처럼, 환경문제에 대한 대응은 피할 수 없는 우리의 과제입니다.

오는 토요일 3.31일에는 지구를 위해 한 시간 동안 전등을 끄는'Earth hour' 행사가 개최되며, 이러한 작은 움직임이 환경문제에 대응하는 첫 걸음이 될 것으로 생각합니다.

또한 정부는 그간 환경과 경제의 선순환을 위한 '저탄소 녹색성장'을 국가전략으로 내세우고 여러 가지로 노력해왔습니다.

'10년 '녹색성장기본법' 제정과 국가 온실가스 감축 목표 설정 및 목표관리제를 도입하고, 녹색기술 R&D 정부 투자를 '08년 1.4조원에서 '11년 2.8조원으로 두 배 이상 크게 늘렸습니다.

4대강 살리기 사업과 생태하천 조성 등을 통한 물 문제 해결에도 전력을 기울여 왔습니다.

앞으로도 배출권거래제 등 녹색성장 관련 정책과제를 차질없이 실천해야 하겠으며, 관계부처 및 국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립니다.

특히 국제 유가가 초강세를 이어가는 요즘 에너지 절약이 무엇보다 절실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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