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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신 "한국 존재감 국제사회에 각인"
등록일 : 2012.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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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7일 폐막한 서울 핵안보정상회의에 대해 외신들은 성공적이었다고 평가했습니다.

이명박 대통령의 존재감을 국제사회에 각인시켰다는 보도도 있었는데요,

이해림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27일 폐막한 서울 핵안보정상회의에 대한 외신들의 평가는 긍정적입니다.

일본 도쿄신문은 '한국 존재감 과시'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장거리 로켓 발사를 예고한 북한에 대한 압력이 강해져 의장을 맡은 한국의 이명박 대통령은 존재감 과시에 성공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 신문은 특히 이 대통령이 자신의 발언에 이어 오바마 대통령과 후진타오 주석을 발언자로 지명해 존재감을 드러내는가하면, 북한의 후견인 격인 중국과 러시아 정상으로부터 북한 로켓 발사가 유엔 안보리 결의 위반이라는 발언을 이끌어냈다며, 이 대통령의 외교력에 후한 점수를 줬습니다.

이 내용은 일본 언론들이 내부 정치일정에 ?겨 이번 회의에서 별다른 역할없이 돌아간 노다 총리를 향해 거칠게 비판을 쏟아낸 것과 대조적이어서 더 눈길을 끌었습니다.

러시아 주간지 '모스콥스키예 노보스티'는 핵문제 해결에 있어 한국의 중요성을 알리고 주요 강대국의 지지를 얻는 계기를 마련했다고 보도했습니다.

프랑스 AFP 통신도 정상들이 이번 회의에서 핵 테러 위협과 사투를 벌이기 위해 노력한다는 차원에서는 어느 정도 진전을 이뤘다고 평가했습니다.

한국에서의 각국 정상들의 활발한 외부활동도 관심을 모았습니다.

특히 미국 오바마 대통령이 주목을 받았습니다.

한 미국언론은 '한류' 탄 오바마 대통령이란 제목의 기사에서 취임 후 세번째 한국을 방문한 오바마 대통령은 마치 한국인들 가운데 속한 사람으로 보였다고 논평했습니다.

KTV 이해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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