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는 지금, 오는 5월 12일 세계인을 맞아들일 마무리 준비가 한창인데요.
현재 공정률이 98%에 달해, 개최 준비가 순조롭게 이뤄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여수에서 강석민 기자가 보도합니다.
개막이 44일 앞으로 다가온 여수세계박람회장.
공정이 막바지에 이르면서, 이곳저곳의 시설물들이 웅장한 자태를 뽐내기 시작했습니다.
먼저 박람회장의 지붕을 담당하는 스카이타워.
타워의 주요 시설인 세계 최대 크기의 옥외 파이프 오르간이, 마르티니의 '사랑의 기쁨'에 맞춰 음 조율을 시작합니다.
아이들의 동심을 사로잡을 로봇들이 전시되는 해양로봇관.
국내 최장신 로봇인 '네비'의 설치 작업이 한창입니다.
길이 6.5미터에 무게가 1톤이 넘는 네비는 새로운 꿈의 상징입니다.
엑스포의 심장인 빅오.
국내 최초 해상 분수쇼가 펼쳐질 구조물의 전선 작업이 막바지에 달했습니다.
116개 국가와 국제기구 상주 직원이 머물게 될 엑스포 타운도, 올해 초 공사를 완료하고 손님맞이 단장이 한창입니다.
조직위원회는 현재 98%의 정률을 달성한 만큼, 남은 시간은이용객들의 편의시설 확충에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입니다.
엑스포조직위원회는 이달 말까지 공정을 마무리하고, 실무진들이 직접 체험을 통해 부족한 부분을 보완한다는 방침입니다.
KTV 강석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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