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인의 축제, 여수세계박람회장으로 가는 KTX 열차 운행이 대폭 늘어납니다.
야간 침대열차도 10년만에 부활해, 여수로의 무박여행도 가능해집니다.
김용남 기자가 보도합니다.
여수엑스포역으로 가는 KTX 운행이 다음달부터 늘어납니다.
여수세계박람회 조직위원회는 다음달 12일부터 3개월 동안 열리는 여수엑스포의 성공 개최를 위해, 한국철도공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기차역과 박람회장 입구가 접해 있어, 열차 운행이 늘어나면 관람객 편리성도 커질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에 따라 박람회 기간 동안 여수엑스포역으로 가는 KTX 등 철도편 운행이 대폭 늘어나고, 지난 2004년 중단된 야간 침대열차도 부활돼 '무박여행'도 가능할 전망입니다.
또 주말과 공휴일엔 순천과 여수엑스포역 간 셔틀버스를 무료로 운행하고, 주요 철도역에선 엑스포 입장권도 판매할 계획입니다.
조직위는 용산-여수엑스포역 간 KTX 기차편과 야간열차편의 정확한 운행 일정은, 이달 초쯤 발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여수 신항 일대에서 '살아있는 바다, 숨쉬는 연안'이란 주제로 열리는 여수엑스포는, 입장권 한 장으로 각국 전시관과 국내 최대 아쿠아리움, 세계 최초 바다위 전시관 등을 볼 수 있습니다.
KTV 김용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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