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합문화공간, '문화역서울 284' 개관
등록일 : 2012.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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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04년 고속철도 시대가 시작되면서 과거 경성역으로 불리던 옛 서울역은 그 역할을 다하게 됐는데요.
3년간의 복원공사와 6개월의 개관 준비를 통해 옛 서울역이 복합문화공간으로 다시 태어났다고 합니다.
팽재용 기자의 보도입니다.
대한민국 근·현대사의 상징적 건물이었던 옛 서울역.
1925년 경성역으로 시작해 2004년 고속철도 개통 전까지 옛 서울역은 우리의 삶과 애환이 담긴 장소였습니다.
더 이상 기차가 달리지 않는 옛 서울역이 국민들을 위한 복합문화공간 '문화역서울 284'로 다시 태어났습니다.
옛 서울역의 모습 그대로 복구된 '문화역서울 284'는 문화를 통해 과거와 미래를 달리고 있습니다.
문화역서울 284의 개관을 기념해 마련된 기획전 '오래된 미래'는 옛 서울역의 새로운 시작을 알립니다.
중앙홀에서는 건축가 김수근의 유작 20여점을 만날 수 있습니다.
'건축 속에 문화가 있다'고 말하는 이번 개관전은 문화공간으로 변신한 옛 서울역의 미래를 보여줍니다.
문화역서울284는 앞으로 문화인들의 토론과 공연을 수시로 열어 서울역의 활기를 그대로 이어갈 예정입니다.
복합문화공간으로 태어난 문화역서울 284의 개관전은 오는 6월 15일까지 계속됩니다.
KTV 팽재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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