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호 구속 오늘 결정…진경락 소환 속도
등록일 : 2012.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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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은 오늘 증거 인멸을 지시한 혐의로 사전 구속영장이 청구된 이영호 전 청와대 비서관과 최종석 전 행정관에 대한 영장실질심사를 진행한 뒤 구속 여부를 결정합니다.
이런 가운데 검찰은 소환에 불응하고 있는 진경락 전 기획총괄과장에 대한 소환 조사 방안에도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검찰은 진 씨가 사찰과 증거 인멸 과정 전반을 가장 잘 아는 핵심 인물로 보고, 필요할 땐 강제 구인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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