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0월 개방 이후 6개월 만에 4대강 방문객이 200만명을 넘어섰습니다.
정부는 강 살리기 사업의 완공을 눈 앞에 두고 있는 4대강 유역들이, 새로운 수변 문화공간으로 자리잡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보도에 강석민 기자입니다.
4대강 누적 방문객이 200만명을 넘어섰습니다.
공식 개방 후 100여일 만에 100만명을 돌파한 데 이어, 다시 3개월 만에 200만명을 넘어선 것입니다.
수계별로는 성남시 인구에 버금가는 93만명이 낙동강을 찾았고, 한강은 67만명, 금강은 23만명, 영산강은 18만명이 방문했습니다.
보별로 보면 강정고령보가 36만명으로 가장 많았고, 이포보 21만명, 달성보 14만명, 강천보 9만명 순이었습니다.
시설물별로는 보를 150만명이,수변생태공간이나 체육시설을 42만명이, 캠핑장을 6천200명이 이용했습니다.
4대강 살리기 추진본부는 자전거종주 인증제 실시 등 다양한 체험행사가 마련된 만큼, 앞으로 이용객 수는 더욱 빠르게 늘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추진본부는 4대강변 주요시설에 대한 불편 사항이나 개선 의견을 4대강 도우미 홈페이지나 콜센터를 통해 접수받고 있다며, 편의시설 확충 등 국민 이용에 조금도 불편이 없도록 행정력을 집중해 나간다는 계획입니다.
KTV 강석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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