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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대 한인, 강의실서 총기 난사
등록일 : 2012.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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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들이 많이 다니는 미국 캘리포니아주의 한 대학교에서 40대 한인 남성이 총기를 난사했습니다.

이 밖의 지구촌 다양한 소식들을 홍서희 외신캐스터가 전해드립니다.

미국 - <40대 한인, 강의실서 총기 난사>

40대 한인으로 추정되는 아시아계 남성이 미대학 강의실에서 총기를 난사했습니다.

7명이 숨지고 적어도 4명이 부상당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캘리포니아주 이스트 오클랜드시에 있는 오이코스 대학입니다.

간호학 강의를 받던 한 남성이 갑자기 총기를 난사했습니다.

사건 직후 구조대가 출동해 학교 건물과 도로를 차단하고 용의자 수색에 들어갔는데요.

미국 경찰은 달아난 이 남성을 붙잡아 조사를 시작했지만 구체적인 신원은 아직 공개하지 않고 있습니다.

러시아 - <여객기 추락..최소 32명 사망>

러시아 시베리아에 여객기가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종잇장처럼 구겨진 채 산산조각이 나버린 여객기가 보입니다.

이번 사고로 적어도 32명이 숨졌습니다.

현지시간 2일 아침 여객기가 시베리아 도시 수르구트로 가기위해 공항을 이륙하던 중 사고가 발생한건데요.

사고기는 추락과 함께 동체가 3조각으로 산산조각 난 뒤 곧바로 화염에 휩싸였습니다.

수사 당국은 현장에서 블랙박스를 수거해 정확한 분석에 들어갔다고 밝혔습니다.

세네갈 - <마키 살 대통령 취임>

서부 아프리카 세네갈의 마키 살 대통령 당선자가 취임식을 열었습니다.

지난 달 25일 실시된 대통령 선거에서 65.8%의 득표율로 승리한 살 대통령은 이 날 취임식을 갖고 공식 집무를 시작했습니다.

살 대통령은 지난 1960년 세네갈이 프랑스로부터 독립한 이후 출생한 국민으로는 첫 번째 대통령이라는 기록을 갖고 있습니다.

이탈리아 - <시칠리아섬 에트나 화산 폭발>

유럽에서 가장 활발한 활화산으로 유명한 화산 소식입니다.

이탈리아의 에트나 화산인데요.

또 다시 폭발했습니다.

시뻘건 용암이 분수처럼 하늘로 솟구칩니다.

화산재가 높이 솟고 용암은 쉴 새 없이 산을 타고 흘러내리는데요.

이 에트나 화산은 이탈리아 대표적 휴양지 시칠리아 섬에 위치해 있습니다.

폭발이 올해만 벌써 5번짼데요.

화산재는 주변 마을을 덮쳤지만 다행히 큰 피해는 없다고 알려졌습니다.

미국 - <승리에 흥분한 농구팬들, 한 바탕 소동>

미국에서 승리에 흥분한 농구팬들이 자동차에 불을 지르는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파란색 유니폼을 입은 농구팬들이 한 바탕 소동을 벌이고 있습니다.

뒤집어진 차량 위에 올라가 한 남성이 소리를 지릅니다.

차량은 순식간에 불길에 휩싸입니다.

4개 대학 농구 챔피언십 경기에서 와일드캣이 라이벌인 루이스빌을 꺾고 승리했습니다.

흥분한 와일드캣의 팬들이 캔터키 대학 곳곳에 소동을 일으키고 자동차에 불을 질렀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관들은 불을 진화했으며 경찰은 27명을 연행했습니다.

러시아 - <얼음낚시 어부들 수백 명 구조>

러시아 동부지역 한 해변입니다.

하얀 설원 위로 구조헬기가 사람들을 싣고 연신 뜨고 내립니다.

얼음낚시를 나갔다가 유빙에 고립된 어부 600여명이 구조됐습니다.

이 어부들은 얼음낚시 중 얼음 덩어리가 떠내려가면서 사할린 섬 주변에 고립됐는데요.

다행히 어부 600여명은 모두 무사히 구조됐습니다.

중국 - <하수구 속 2살 소년 극적 구조>

이번에는 중국에서 구조된 2살 소년 소식입니다.

버려진 하수구 안에 중국 소년이 빠졌다가 구조됐습니다.

중국 윈난성에 한 버려진 하수도 안입니다.

실수로 하수구에 빠져버린 소년의 울음소리가 들립니다.

신고를 받고 긴급 출동한 구조대원들은 하수도 안에 호스를 넣어 아이에게 공기를 주입하고 휴대전화에 줄을 달아 안을 촬영해 아이의 상태를 살핍니다.

이 하수도의 지름은 겨우 20센티미터, 깊이는 무려 12미텁니다.

아이의 몸이 너무 작아 수차례 실패를 겪은 뒤 늦은 밤이 다 되서야 아이를 극적으로 구조할 수 있었습니다.

중국 - <여성 보디가드 훈련생들 공개>

중국 하이난성 한 해변입니다.

여성들이 무거운 짐을 들고 질주하기도 하고 바다에 뛰어들어 누운 채 고된 훈련을 받고 있습니다.

티엔지아오 훈련 아카데미 경호원 학생들이 정식 경호원으로 선발되기 위해 특수 훈련을 받고 있습니다.

강도 높은 훈련을 받는 이 여성 경호원들은 자신의 신분을 눈에 띄지 않고 고객을 보호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갖고 있다고 합니다.

어릴 때 특수 부대원이 정말 되고 싶었다던 한 여성 훈련생은 이제 보디가드가 될 수 있어 정말 행복하다고 밝혔습니다.

KTV 홍서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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