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족 마음의 고향, '아리랑 특별전' 개막
등록일 : 2012.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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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민족의 대표 민요 아리랑이 유네스코 등재를 앞두고 있는데요.
이를 기념해 우리 민족이 아리랑을 어떻게 향유해 왔는지를 보여주는 다양한 자료들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국립민속박물관에서 개막한 아리랑 특별전을 노은지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일본군 위안부로 고국을 떠나 캄보디아에서 평생을 보낸 훈 할머니.
아리랑 가락만큼은 잊지 않았습니다.
우리 한민족의 가슴 속에, 그리고 역사와 삶 곳곳에 스민 아리랑.
유네스코 무형유산 등재 신청을 앞두고 민족의 선율, 아리랑을 재조명하는 자리가 마련됐습니다.
최초로 오선지에 그려진 이 아리랑은 지금 우리가 부르는 아리랑의 노래말인 나운규 '본조 아리랑'의 원곡입니다.
아리랑 담배는 음악처럼 서민과 더불어 온 아리랑 상표의 대표 상품입니다.
삶의 애환이 진하게 묻어나는 시골 어르신들의 아리랑도 울려 퍼집니다.
한국인이기에 가능한 마음의 울림을 느낄 수 있는 아리랑 특별전 다음달 21일까지 계속됩니다.
KTV 노은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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