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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 지구촌
등록일 : 2012.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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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텍사스주에 강력한 토네이도가 불어 닥쳐 피해가 속출했습니다.

이 밖에 생생한 지구촌 소식들을 홍서희 외신캐스터가 전해드립니다.

미국 - <텍사스 토네이도 강타>

육중한 대형 트레일러가 성냥갑처럼 바람에 날라갑니다.

대형 토네이도가 일으킨 회오리바람으로 한 치 앞을 보기가 힘들 정도입니다.

강한 토네이도가 미국 텍사스주 댈러스 일대를 휩쓸었습니다.

토네이도가 휩쓸고 간 주차장의 모습입니다.

뒤죽박죽으로 넘어진 대형 트레일러들입니다.

두 개의 대형 토네이도로 모든 비행기의 이착륙이 중단되고 승객들은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현재까지 정확한 인명재산피해는 집계되지 않고 있지만 대규모 피해가 예상되고 있습니다.

소말리아 - <폭탄테러로 올림픽위원장 등 10명 사망>

소말리아 수도 모가디슈에서 폭탄테러가 발생했습니다.

이번 테러로 소말리아 올림픽위원회 위원장과 축구협회장을 포함해 적어도 10명이 숨졌습니다.

소말리아 국영 텔레비전 방송 출범식이 진행되던 극장 안에서 폭탄이 터졌습니다.

소말리아 정부는 한 여성이 자살 폭탄테러를 감행했다고 밝혔지만 소말리아 반군은 자신들이 미리 설치한 폭탄으로 테러를 저질렀다고 주장했습니다.

미국 - <80세 할머니, 의식 잃은 남편위해 기적의 비상착륙>

조종법도 모르는 여든 살의 할머니가 남편과 함께 비행 중 의식을 잃은 남편을 대신해 비상착륙에 성공했습니다.

미국 위스콘신 주에서 경비행기로 남편과 함께 비행하던 중 남편이 의식을 잃었습니다.

할머니는 남편을 대신해 약 1시간 가량 조종을 맡아 비상착륙에 성공했는데요.

할머니는 부상을 입고 무사했지만 불행히도 남편은 사망했습니다.

조종사 자격도 없고 조종법도 몰랐던 할머니의 용기에 현지 언론들은 찬사를 보냈습니다.

홍콩 - <中송나라 도자기 302억 원 낙찰>

중국 송나라 시대 도자기가 홍콩 소더비 경매에서 2억 800만 홍콩달러, 우리 돈으로 약 302억원에 낙찰됐습니다.

손바닥 만한 도자기입니다.

송나라 도자기 가격으로는 최고가이며, 사전 낙찰 예상가 8천만 홍콩달러의 3배를 넘는 가격인데요.

송여요분청윤화소반이라는 이 도자기는 납작한 소반 모양이며 둘레에 꽃 형상을 띠고 있습니다.

이 도자기는 송대 운영됐던 5대 가마 중 하나인 이름을 따 류야오 워셔라는 영문 이름으로 출품됐습니다.

콜롬비아 - <거장 페르난도 보테로, 팔순 기념 작품 공개>

콜롬비아 메델린입니다.

라틴 아메리카의 거장 페르난도 보테로가 자신의 고향을 방문해 수많은 인파 속에서 자신의 작품을 공개하고 있습니다.

고양이라는 이름의 작품인데요.

이 조각상은 보테로가 자신의 여든 번째 생일을 앞두고 공개한 작품입니다.

페르난도 보테로는 소재로 삼은 인물이나 동물을 실제보다 부풀려 표현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이 작품을 보면 뚱뚱한 모습을 이토록 아름답게 묘사할 수 있을까하는 생각이 드실 겁니다.

보테로는 또 십자가의 길을 뜻하는 비아 크루시스 연작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독일 - <알록달록 ‘부활절 달걀 나무’>

독일에서는 부활절을 앞두고 부활절 달걀 나무가 화제입니다.

독일 잘펠트에 사는 한 노부부가 정원에 심은 사과나무인데요.

이 부부는 매년 부활절 때 이 사과나무에 만 개의 달걀을 손수 매달아 장식을 합니다.

이 달걀 장식은 무려 40년의 역사를 지니고 있는데요.

알록달록한 다양한 무늬의 달걀로 나무가 꾸며졌습니다.

부활절은 기독교에서 십자가에 매달려 죽은 예수가 다시 살아난 날을 찬양하는데요.

부활절의 달걀은 새로운 삶을 의미합니다.

독일 - <부활절 맞아 달걀 제작>

독일 브란덴부르크입니다.

부활절 달걀 꾸미기 작업이 한창인데요.

빨강, 주황, 초록 다양한 색상의 달걀들이 눈길을 사로잡습니다.

이 지역에서는 해마다 부활절에 이렇게 모여 달걀을 제작하는 것이 전통으로 내려오고 있습니다.

KTV 홍서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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