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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열·기침·인후통 등 B형 인플루엔자 '주의'
등록일 : 2012.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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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쌀한 날씨에 밤낮 일교차까지 크면서 감기로 고생하시는 분들 많으시죠?

최근 유행한다는 B형 인플루엔자, 증상과 예방법을 송보명 기자가 알려드립니다.

며칠 전부터 고열과 몸살기운으로 고생하다 병원을 찾은 박진식씨.

박진식 / 인플루엔자 환자

“3일 전부터 열이 많이 나고 설사도 나고 한기가 들어서 결국 병원을 찾게 됐다.”

섭씨 38도 이상의 발열과 기침, 인후통은 최근 유행하고 있는 인플루엔자의 전형적인 증상.

최근 어린이와 청소년을 중심으로 인플루엔자 환자가 급증하고 있어 질병관리본부가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지난 1, 2월에는 A형 인플루엔자 바이러스가 유행했지만, 개학 이후에는 학생들 사이에서 봄철 유행하는 B형 인플루엔자가 늘고 있습니다.

염호기 교수 / 인제대 서울백병원 내과

“B형 인플루엔자는 A형보다 증상이 약한 대신 발병기간이 길기 때문에 손을 잘 씻고 기침 예절을 지켜야 한다.”

특히 B형 인플루엔자는 설사증상을 동반하는 것이 특징이기 때문에 개인 위생관리에 신경을 쓰는 것이 필숩니다.

따라서 손을 자주 씻고, 물을 자주 마셔 수분을 보충하는 한편, 발열과 기침, 목 아픔, 콧물 등 호흡기 증상이 있는 경우에는 마스크를 착용해야 합니다.

B형 인플루엔자는 A형에 비해 증상은 가볍지만 발병기간이 길기 때문에 조기에 병원을 찾아 진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KTV 송보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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