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 메뉴바로가기 전체메뉴 바로가기

이 누리집은 대한민국 공식 전자정부 누리집입니다.
공식 누리집 주소 확인하기
go.kr 주소를 사용하는 누리집은 대한민국 정부기관이 관리하는 누리집입니다.
이밖에 or.kr 또는 .kr등 다른 도메인 주소를 사용하고 있다면 아래 URL에서 도메인 주소를 확인해 보세요
운영중인 공식 누리집보기
2024 정부 업무보고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 토론회 바로가기

공통뷰

부산 교통정보, 더 똑똑해진다
등록일 : 2012.04.05
미니플레이

부산의 지능형 교통정보시스템이 전국 최고를 목표로 또 한번 진화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부산시의 올해 첨단 교통정보체계 구축사업 주요 내용을 부산광역시 박영희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직장인 이호열씨, 업무 차 부산의 도심 외곽인 강서구로 나가는 일이 잦아 동서고가도로를 많이 이용합니다.

하지만 고가도로의 정체가 심하면 가야대로나 백양터널 등으로 우회하는 것도 나쁘지는 않습니다.

바로 그 순간,  호열씨는 동서고가도로 진입부에 설치돼 있는 교통안내 전광판을 보고 자신의 경로를 선택합니다.

이호열 / 부산 괴정동:

“진입하기 전에 전광판을 통해 교통량이 얼마나 되는지 살펴보고 길을 선택을 합니다. 전광판이 없을 때 보다 훨씬 편리합니다.”

이처럼 부산의 교통이 더 똑똑해 지고 있습니다.

부산시는 지난해 11월 착수한 '부산광역교통정보 기반확충사업'의 일환으로 이달 중에 동서고가도로에 교통상황을 실시간 영상을 수집하는 CCTV 4대를 추가로 설치합니다.

현재는 모두 9대로, 수집한 영상은 진양·학장·감전램프와 낙동대교 등 4곳에 설치된 풀 컬러 교통안내전광판을 통해 서비스하고 있습니다.

박상길 주무관 / 부산광역시 교통운영과:

“특히 동서고가로에 CCTV 4대를 설치함으로써 돌발상황에 대해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할 것입니다.”

비단 CCTV 확충 뿐 아닙니다.

부산시는 올 한해 차량단말기 3천대, 유무선 통신인프라, CCTV 14대 등을 시 전역에 추가로 설치합니다.

현재 교통정보를 수집하지 못하는 지역까지 모두 포함해 보다 정확하고 믿을 수 있는 맞춤형 교통정보를 시민들에게 제공하겠다는 것입니다.

다이내믹 부산뉴스, 박영희입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