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V 국민방송

3. 高유가에 수익 뚝…주유소 접고 빌딩 올린다

먼저 3위 기사 보겠습니다.

고유가로 경영난에 시달리는 주유소들이 급증하면서 이들이 잇따라 문을 닫고 기존 땅을 다른 용도로 개발하고 있다는데요.

주유소의 경우 1990년대 중반 이전부터 도심 주요 상권과 교통 중심지에 자리 잡아 입지여건이 비교적 좋고 이 때문에 부동산 임대용으로 활용하면 주유소 장사보다 수익이 좋을 것이라는 인식이 퍼지면서 개발이 활기를 띠고 있다는 내용이었습니다.

5. oo, 세계 최대 타이어 제조사 등극?

이번엔 5위 기사 보겠습니다.

지난해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은 타이어를 제조한 업체는 놀랍게도 타이어 업체가 아닌 유명한 모 장난감 업체였다는데요.

한 정보통신 업체에 따르면 이 장난감 업체가 지난해 생산한 플라스틱 타이어의 양은 자그마치 3억 8천 100만개에 달했다고 합니다.

비록 장난감 바퀴에 불과하지만 생산량은 그 어떤 타이어 제조업체보다도 많다는 내용이었습니다.

8. 관세 내렸는데…전동칫솔 값은 그대로

이번엔 8위 기사 보겠습니다.

공정위에 따르면 FTA 발효 이후 미국산 오렌지, 아몬드 등 일부 농산물만 관세 효과를 반영했을 뿐 전기다리미, 프라이팬, 전동칫솔 등 외국산 제품들의 가격은 그대로라는데요.

이에 공정위에서 FTA 관세인하율이 큰 품목의 소비자가격을 집중 모니터링하기로 했다는 내용이었습니다.

10. 소셜커머스 '할인율100%' 쿠폰 들고 갔더니

마지막으로 10위 기사 보겠습니다.

업계에 따르면 모 소셜커머스 업체가 최근 소비자들에게 '치킨 불고기버거' 쿠폰을 '할인율 100%'라는 광고로 판매했다는데요, 쿠폰 안내를 꼼꼼히 살펴보면 사실상 44% 할인해주는 쿠폰이었다고 합니다.

최근 소셜커머스 업체들이 오해의 소지가 많은 과장·부실광고로 소비자들을 현혹시키고 있어 공정위에서도 나서고 있지만 여전히 근절되지 않고 있다는 내용이었습니다.

지금까지 실시간 경제뉴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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