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V 국민방송

매주 금요일, 가볼만한 전시회를 소개하는 코너죠.

이번 주도 <미술관>으로 나들이 떠나보겠습니다. 

현재 우리 시대를 규정짓는 용어 중 하나로 소셜 네트워크를 빼놓을 수 없는데요.

지금도 트위터나 페이스북 등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를 통해 수많은 뉴스와 정보가 실시간으로 퍼져나가고 있죠.

네, 여론 형성이 더 활발하게 이루어진다는 점에서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는 커뮤니케이션 혁명으로도 불리고 있는데요.

이러한 시대적 흐름은 우리 사회의 소통 자체를 변화시켰을 뿐 아니라 예술의 형식도 변화시키고 있다고 해요.

그래서 오늘 미술관 나들이에서는 동시대미술 흐름 속에서 변화하는 예술의 소통방식을 들여다보는 시간을 마련했는데요.

사비나미술관에서 열리고 있는 ‘소셜아트’전이 바로 오늘 소개할 전시입니다.

그럼 오늘 <미술관 나들이>함께 해주실 분 먼저 모셔보겠습니다.

네, 사비나 미술관의 강재현 큐레이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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