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하 예상지역 항공기 운항 통제
등록일 : 2012.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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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기 안전대책도 대폭 강화됐습니다.
정부는 낙하예상지역을 임시 비행금지 구역으로 지정하고 항공기 운항통제에 들어갔습니다.
계속해서 김유영 기자가 보도입니다.
북한 장거리 미사일 발사와 관련해 오늘부터 16일까지 발사체 낙하가 예상되는 지역의 항공기 운항이 전면 통제됩니다.
정부는 항공안전대책의 일환으로 발사체 낙하예상지역을 임시 비행금지구역으로 지정하고, 국내 항공기가 비행금지구역을 피해 비행하도록 할 방침입니다.
우선 1단계 낙하 예상지역인 서해상 해역엔 전체 발사기간동안 대한항공 2편이 운항할 계획이었으나, 예상지점으로부터 약 180km 떨어진 서울-제주 항공로로 우회비행하도록 했습니다.
2단계 낙하 예상지역인 필리핀 동쪽 해상지역에서는 필리핀 항공당국이 비행통제시간을 연장함에 따라 대한항공 12편과 아시아나항공 10편이 대만쪽 항로로 우회비행할 계획입니다.
국토해양부는 발사기간 중 항공기와 선박에 피해가 없도록 관련기관과의 비상연락망을 긴밀히 유지하기로 했습니다.
KTV 김유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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