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미사일 발사 대비 해상안전 강화
등록일 : 2012.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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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장거리 미사일 발사가 임박하면서, 발사체 낙하로 인해 선박들의 안전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국토해양부가 해상안전 조치를 대폭 강화했습니다.
강석민 기자입니다.
북한 장거리 미사일의 발사가 임박하면서, 발사체 낙하로 인한 해상사고 대비의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발사체 낙하 예상지역은 두곳으로, 특히 1차 발사체 낙하지역이 군산항 서쪽 170km 지점이 될 것이라는 예상이 나오면서, 해상 선박안전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이에 따라 국토해양부는 전국 15개 해상교통관제센터에서 안전방송을 실시하는 등 상황근무를 강화했습니다.
이미 미사일 추진체 낙하가 예상되는 서해상 항행 선박의 안전을 위해 선박동정에 대한 철저한 모니터링에 들어갔으며, 발사 실행에 대비해 2시간마다 선박을 대상으로 항행 안전방송을 실시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국토부는 아울러 관제센터와 선박의 원할한 통신과 신속한 안전 조치를 위해, 국방부와 해경 등 유관기관과도 긴밀한 협조 체제를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입니다.
KTV 강석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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