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거리 미사일 발사, 경제 영향 미미"
등록일 : 2012.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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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재정부는 북한의 장거리 미사일 발사가 우리 경제에 미칠 영향은 극히 제한적일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신제윤 기획재정부 1차관은 긴급 간부회의를 열어 국내 금융시장 동향을 점검한 자리에서, 우리 경제는 위기 극복을 거치며 견고하고 성숙해졌고, 북한의 깜짝 도발은 더이상 우리 경제의 기초체력에 영향을 줄 수 없다면서 이 같이 강조했습니다.
재정부는 다만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신재윤 차관을 팀장으로 하는 관계기관 합동 점검대책팀을 가동하고, 국내외 시장동향을 예의주시하면서 미국과 일본 중국 등 관련국가와 긴밀히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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