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 메뉴바로가기 전체메뉴 바로가기

이 누리집은 대한민국 공식 전자정부 누리집입니다.
공식 누리집 주소 확인하기
go.kr 주소를 사용하는 누리집은 대한민국 정부기관이 관리하는 누리집입니다.
이밖에 or.kr 또는 .kr등 다른 도메인 주소를 사용하고 있다면 아래 URL에서 도메인 주소를 확인해 보세요
운영중인 공식 누리집보기
2024 정부 업무보고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 토론회 바로가기

공통뷰

美 백악관, 비난 성명 발표
등록일 : 2012.04.13
미니플레이

북한의 장거리 미사일 발사와 관련해, 미 백악관이 즉각 비난 성명을 발표하는 등 국제사회도 급박하게 움직이고 있습니다.

국제부 연결해 봅니다.

노은지 기자!

네, 국제부입니다.

Q> 미국 백악관을 비롯한 국제사회 반응 전해주시죠.

A> 네, 미국 백악관은 북한의 장거리 미사일 발사가 명백한 도발 행위라며 비난했습니다.

백악관은 대변인 성명을 통해 비록 미사일 발사 시도가 실패했지만, 이번 행위는 지역 안보를 위협하고 국제 법규와 자신들의 약속을 어긴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북한은 도발 행위로 인해 국제 사회에서의 고립을 더욱 심화시켰고, 미사일과 핵무기 개발이 스스로의 안보를 담보하지 못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일본 후지무라 오사무 관광장관은 미사일 발사를 강행한 북한에 대한 독자적인 제재를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 일본의 민주당과 자민당 등 여야는 오늘 오후 중의원 본회의에서 북한의 미사일 발사 비난 결의안을 채택하기로 했습니다.

유엔안전보장이사회도 북한의 장거리 미사일 발사에 따른 후속 조치를 결정하기 위해 오늘 긴급 회의를 소집합니다.

유엔은 안보리 소집 이후 7∼10일 이내에 북한에 대한 구체적인 조치를 내놓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외신들도 북한의 장거리 미사일 발사 소식을 긴급 타전했는데요.

미국 CNN 방송은 북한의 장거리 미사일 발사 소식을 '긴급 뉴스'로 전하고, 즉시 특보 체제를 가동했습니다.

일본의 NHK 방송도 북한의 미사일 소식을 실시간으로 전했습니다.

지금까지 국제부에서 전해 드렸습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