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엑스포 개막이 다음달로 다가오면서, 국내외적으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데요.
이번 엑스포에선 특히 세계인의 눈길을 사로잡을 '4대 명물'을 놓치면 안 된다고 합니다.
강석민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국내는 물론 세계적으로도 찾아보기 쉽지 않은 여수엑스포 4대 명물, 즉 특화시설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먼저 세계에서 가장 소리가 큰 파이프오르간인 스카이 타워가, 엑스포역에 내리면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옵니다.
변경 6km까지 소리가 퍼져나가는 스카이타워는 폐시멘트 저장시설을 리모델링 한 것으로, 친환경 엑스포를 표방하는 여수의 상징입니다.
그런가 하면, 이번 엑스포에선 어디서도 보기 어려운 해상공연이 수시로 열립니다.
강동석 위원장 / 여수엑스포 조직위원회
"우리는 전시관 외에도 옥외 전체, 바다 전체를 엑스포장으로 활용을 합니다. 남해안의 아주 아름다운 밤바다의 정취를 모든 관람객들이 즐길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짜고 있습니다..."
메인 무대는 엑스포장 앞바다에 설치돼 있는 해상공원의 빅오.
빅오의 대표공연은 해상분수쇼로, 바닷물을 이용한 분수에 홀로그램 영상을 구현해 밤마다 환상적인 쇼가 진행됩니다.
국내 최대규모의 아쿠아리움도 여수엑스포의 자랑거리입니다.
서울 코엑스 아쿠아리움보다 3배 가까이 큰 이곳에서는 300종 3만4천마리의 해양생물을 만날 수 있습니다.
특히 러시아 흰고래와 바이칼 물범 등 희귀생물들은, 벌써부터 관심을 한몸에 받고 있습니다.
국제관 가운데 설치될 엑스포 디지털 갤러리도, 4대 명물 중 하나입니다.
길이 218미터 폭 30미터의 초대형 LED 디스플레이로, 여수엑스포의 주제를 표현하는 다양한 영상물이 상영될 예정입니다.
세계인의 눈가 귀가 집중될 여수엑스포.
4대 명물을 기다리는 국내외의 관심이, 여수를 향하고 있습니다.
KTV 강석민입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굿모닝 투데이 (133회) 클립영상
- 조간 브리핑 14:52
- UN 안보리, 북 강력 규탄 '의장성명' 채택 2:47
- 정부, UN 안보리 의장성명 '지지' 2:14
- 북 미사일 잔해 수거 오늘 오후 종료 0:27
- 日 언론 "김정은, 자본주의 도입 논의 촉구" 2:45
- 진경락 전 총리실 과장 구속 0:23
- 이 대통령 "학생과 교사간 신뢰 있어야" 2:10
- 굿모닝 지구촌 5:03
- 올해 경제 '상저하고'…성장률 전망은 5:04
- 여수엑스포 4대 명물 '놓치지 마세요' 2:27
- 영주서 동급생에 폭행당한 중학생 자살 0:35
- 편입학 축소…지방대 채용 지원 강화 1:48
- 어린이집 보조금 부정 수령시 시설 폐쇄 처분 1:55
- '파파라치 양성 학원' 피해 주의보 2:30
- 가자! 공룡의 세계로 2:43
- '고졸 신화' 김동연 차관에게 듣는다 2:53
- 클릭-e 뉴스 1: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