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부터 일주일간 녹색생활 실천에 동참해 보면 어떨까요.
제4회 기후변화주간을 맞아, 전국 각지에서 지구를 살리기 위한 다채로운 참여형 행사가 열립니다.
김용남 기자입니다.
급식, 먹으면 건강해 지지만 남기면 지구를 괴롭히는 음식물 쓰레기가 됩니다.
시내 대형 유통 매장.
전등 수를 2천개 가까이 줄이고 고효율 전등과 반사갓으로 교체해, 전기요금을 연간 5천만원이나 절약했습니다.
기후변화 관련 정부 연구기관.
초기 건축비용이 일반건물에 비해 1.4배 정도 비싸지만, 탄소배출 제로를 목표로 연간 1억원 정도의 에너지 절감 효과가 기대됩니다.
이렇게 학교와 기업, 정부의 저탄소 실천을 위한 도전이 계속되는 가운데, 지구 환경 보호를 위한 다양한 행사가 개최됩니다.
제4회 기후변화주간인 오는 24일까지, 가정주부와 어린이, 직장인 등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참여행사가 전국 각지에서 열리는 겁니다.
자가용으로 출근하는 직장인이 일주일에 한 번 대중교통을 이용하면 연간 31만3천여원을 절약하면서 휘발유 184L만큼의 탄소 배출을 막아, 어린 소나무 159그루를 심는 것과 같은 효과를 낼 수 있습니다.
정부는 대중교통 이용을 포함해 에너지 절약과 일회용품 사용 자제, 재활용과 물 절약 등 다섯가지 생활 속 녹색 실천 약속을 마련해, 국민적 참여도를 높여나갈 계획입니다.
전국에서 열리는 다양한 행사는 그린스타트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KTV 김용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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