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V 국민방송

2. 더 매운 빨간국물로 승부…라면전쟁 2라운드

먼저 2위 기사 보겠습니다.

모 식품 업체에서 청양고추보다 2~3배 매운 '하늘초 고추'를 넣어 톡 쏘는 매운맛을 낸 라면을 출시했는데요.

다른 업체들도 앞다퉈 국물맛을 한층 맵게 한 신제품을 내놓고 있다고 합니다.

이는 하얀국물 성장이 한계에 다다랐다는 판단에서라는데요.

하지만 매운맛 빨간면이 시장을 변화시킬 수 있을지는 여전히 관심사라는 내용이었습니다.

4. 0000 가는 길 '주차전쟁' 방불

이번엔 4위 기사 보겠습니다.

외국계 창고형 할인업체 양평점에 들어가려면 평일에도 20~30분을 기다려야 한다는데요.

특히 주말에는 쇼핑차량과 목동에서 국회 방면으로 가는 차량, 고가차도 아래 u턴 차량까지 한꺼번에 뒤엉켜 최악의 체증이 빚어지고 있다고 합니다.

이로 인해 주변을 오가는 시민이나 주변 주민들이 애꿎은 피해를 보고 있다는 내용이었습니다.

6. 중국 엄마들, 국산 기저귀·분유 큰손으로

이번엔 6위 기사 보겠습니다.

저출산에도 불구하고 국내 기저귀시장 1~2위 업체들의 올해 1~3월 기저귀 매출이 1년 전보다 30% 증가했다는데요.

국내 기저귀시장 규모도 2010년 5,100억원에서 지난해 5,700억원으로 껑충 뛰었다고 합니다.

분유도 마찬가지라는데요.

이는 값 비싸도 한국산을 선호하는 중국 소비자들 덕분에 수출량이 크게 증가한 덕분이라고 합니다.

이외에도 프리미엄 전략이 시장을 키웠다는 내용이었습니다.

9. 백화점, 봄맞이 세일 막판 3일 총력

마지막으로 9위 기사 보겠습니다.

백화점들이 신년 정기세일 마지막 3일인 20~22일에 막바지 총력전을 펼친다는데요.

모 백화점은 정상가 대비 최대 70% 할인된 가격에 다양한 상품을 판매한다고 오늘 밝혔습니다.

점포별로 의류, 잡화 등 다양한 할인 혜택과 주유권이나 영화티켓 등 증정 이벤트, 또한 콘서트, 문화공연 등의 행사로 백화점들이 고객 몰이에 나섰다는 내용이었습니다.

지금까지 실시간 경제뉴스였습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