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총리 "외국인 혐오는 사회병리현상"
등록일 : 2012.04.19
미니플레이
김황식 국무총리는 "다문화는 세계화 시대에 선택이 아니라 필수"라면서, "일종의 사회병리현상인 외국인 혐오가 더 이상 깊어지지 않도록 종합적인 개선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김 총리는 다문화가족 정책위원회를 주재한 자리에서, 최근 조선족 중국인의 살인범죄 이후 외국인 혐오 현상이 나타나는 데 우려를 나타내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한편 오늘 열린 회의에서는 `다문화가족 지원정책 2012년도 시행계획'을 심의ㆍ확정했습니다.
위원회는 다문화가족 자녀 10명 이상이 재학하는 초중고 학교를 중심으로 글로벌 선도학교를 올해 150곳으로 확대해 한국어교육과 교과학습 지도를 중점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KTV NEWS 10 (32회) 클립영상
- "대북 유연화 조치 확대 당분간 유보" 2:04
- 北 "의장성명 배격…대응조치" 2:10
- "美, 안보리에 北 17개 기관 자산 동결 요구" 0:31
- "중국, 탈북자 강제북송 중단" 2:22
- 이 대통령 "중국 행보 신뢰할 만하다" 0:30
- '불법 사금융 피해신고센터' 본격 가동 1:49
- 8월부터 신용등급 6등급 이상만 카드 발급 0:27
- "한국 실업률, G20 국가 중 최저 수준" 1:54
- "국제유가 안정, G20 공동대응 촉구" 2:39
- 런던올림픽 D-100…이 대통령, 태릉선수촌 방문 1:40
- "직원 10명 중 4명이 장애인" 2:44
- 삼성, 올해 장애인 600명 채용 0:26
- 영주 가해 학생 "1년 간 때리고 괴롭혔다" 1:43
- 김 총리 "외국인 혐오는 사회병리현상" 0:44
- 대학가, '취업 특강' 개설 활발 2: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