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V 국민방송

3. 새 아파트 이름 왜이리 길어

먼저 3위 기사 보겠습니다.

최근 분양됐거나 입주한 아파트 단지의 이름이 길어지고 있다는데요.

미분양 우려로 공동 시공이 늘다보니 2개 이상의 건설회사 브랜드가 결합되거나 지역명까지 추가되면서 아파트 이름이 더 길어지는 것이라고 합니다.

이는 부동산 경기 침체에 따른 건설사들간의 치열한 경쟁이 맞물린 현상이라는 내용이었습니다.

5. 대형마트들 영업점 개장 시간 앞당긴다

이번엔 5위 기사 보겠습니다.

한 대형마트가 최근 일부 매장의 개장 시간을 오전 10시에서 8시로 조정했다는데요.

다른 대형마트들도 개장 시간을 30분에서 1시간가량 앞당기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합니다.

이는 대형마트와 기업형 슈퍼마켓에 대한 유통법이 시행되면서 영업시간 제한과 의무 휴무 등으로 인해 발생하게 될 매출 손실을 메우기 위한 자구책으로 풀이된다는 내용이었습니다.

8. ‘1박에 2,000만원’, 러시아 00호텔 VVIP효과

이번엔 8위 기사 보겠습니다.

1,000만원 상당의 3중 방음 도어, 테러나 저격에 끄떡없이 제작된 10cm짜리 특수 방탄유리! 이 호텔 객실은 다름아닌 국내 토종 브랜드인 모 호텔모스크바의 '로얄스위트 1000호'라는데요.

러시아 모스크바 내 특급호텔 중 최대 규모를 갖춘 객실로 1박에 2,000만원이라고 합니다.

상상을 초월하는 가격이지만 러시아 부호들이 현찰로 100% 지불, 이용하고 있으며 매주 1회 이상 꾸준히 판매될 정도로 호응이 높다는 내용이었습니다.

10. 과자들의 나이 "62세 최고령 과자는?"

마지막으로 10위 기사 보겠습니다.

과자의 탄생년도를 순서대로 나열한 게시물이 네티즌 사이에 화제라는데요.

이 게시물에 따르면 국내 최고령 과자는 1950년 출시된 모 제과의 양갱 과자라고 합니다.

이어 모 식품 업체의 새우맛 과자의 경우 1971년 생으로 올해 불혹에 접어든다는 내용이었네요.

지금까지 실시간 경제뉴스였습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