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 지자체별로 시민들을 위한 다양한 토요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데요.
서울 노원구 문화의 거리에서 열린 아트페스티벌 현장을 정지윤 캠퍼스기자가 취재했습니다.
아침 저녁으로 아직 쌀쌀하지만 이곳 노원 문화의 거리는 따뜻한 봄기운이 감돕니다.
오늘은 노원구에서 실시하는 토요 아트페스티벌의 올해 첫번째 공연이 열리는 날입니다.
매주 토요일 오후 노원역 일대 문화의 거리에서 열리는 토요아트페스티벌은 올해로 6년째를 맞았습니다.
올해 개막공연은 청소년 댄스팀이 맡았습니다.
8 명으로 구성된 청소년 댄스팀은 브리트니 스피어스 노래에 맞춰 역동성있는 몸동작으로 선보이며 어수선한 분위기를 공연분위기로 돌려놨습니다.
이어서 비보이팀이 등장하자 객석은 더욱 뜨겁게 달아 오릅니다.
서동우 / 비보이 댄스팀
“다음 기회에 공연을 하게 된다면 더 양질의 멋진 공연을 여러분들에게 보여 드리겠습니다.”
이날 공연에서 장년층의 호응은 뭐니뭐니 해도 왕년의 명가수 남진의 무대에 쏠렸습니다.
초청가수 남진은 자신의 히트곡인 "어머니"," 빈잔" 등 4곡을 열창했습니다.
노원구는 올해 유명가수와 아티스트들의 기획공연을 7 회, 아마추어 예술인들이 참여하는 참여형 공연을 22 회, 그리고 청소년을 위한 라이브 거리공연 29 회 등 관객과 호흡하고 소통하는 프로그램을 지난해보다 더 많이 선보일 계획입니다.
조수진/서울 노원구
“비보이들 공연 참 잘했고요. 우리나라 톱스타 가수 남진씨가 나오셔서 너무 재미있게 봤고요. 즐거웠고 행복한 시간이었어요.”
노원구의 토요아트페스티벌은 다양한 문화공연을 통해 구민과 소통하고 화합을 다지는 좋은 촉매제가 되고 있습니다.
토요 아트페스티벌은 오는 10월까지 계속됩니다.
캠퍼스 리포트 정지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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