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백악관 "北 추가도발 배제 못해"
등록일 : 2012.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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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백악관은 북한의 `대남 특별행동' 위협과 관련해 추가 도발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제이 카니 대변인은 정례브리핑에서 "북한 정권은 분명히 도발적인 행동으로 알려져 있고, 연속적으로 도발을 해왔다"면서 "도발을 배제할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카니 대변인은 "북한의 위협에 대해서는 특별히 대응할 게 없다"면서 "다만 북한 정권의 행동은 국제사회의 규탄을 초래했고, 식량지원을 진전시킬 수 없는 상황을 만들었다"고 비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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