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HO '동해' 결론 못내…오늘 재논의
등록일 : 2012.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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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수로기구 IHO가 모나코에서 총회를 개최한 가운데, 어제 동해와 일본해의 병기 문제를 결론짓지 못하고 오늘 재논의하기로 했습니다.
IHO는 어제 총회에서 국제 표준 해도집 개정안과 관련한 논의를 진행했지만, 일본 대표단이 제안한 워킹그룹 구성안이 부결되는 등 회원국 간 이견을 좁히지 못했습니다.
이에 따라 오늘 회의에서 이를 다시 논의하기로 했지만, 동해-일본해 병기를 둘러싼 우리나라와 일본의 입장차가 워낙 큰 만큼, 결론이 날 수 있을 지 여부에 대해선 확실한 예측이 나오지 않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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