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V 국민방송

친환경 박람회를 표방하는 여수엑스포에선 신재생 에너지 등 에너지와 관련된 모든 것을 배우고 체험할수 있습니다.

아이들과 함께 에너지의 소중함을 직접 느껴볼 수 있는 에너지 파크를, KBC 광주방송 이준석 기자가 소개해드립니다.

박람회장 동북쪽 끝에는 7백가구가 쓸 수 있는 태양광발전소가 만들어졌습니다.

놀이를 통해 태양광을 배우는 홍보관도 있어 친환경박람회임을 과시하고 있습니다.

체험시설이 특히 다채롭습니다.

태양빛을 거울로 태양전지 건반에 맞추면 음악이 연주되는 에너지 오케스트라가 있습니다.

모터없이 페달을 밟으면 가는 배가 있고 시소를 타거나 원형무대를 돌리면 풍력발전기가 돌아가는 바람페달 장치도 있습니다.

우리몸이 움직일 때마다 에너지가 발생되고 있음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장치인 에너지  그넵니다. 그네를 움직이자 축적된 에너지가 바로 위의 오르골을 연주합니다.

수력발전의 원리를 이용한 놀이시설과 페달을 밟아 로켓을 쏘는 놀이도 엑스포를 단조롭지 않게 하는 포인트입니다.

코드를 꼽아서 충전하는 전기차와 달리 도로에 내장된 전원을 무선으로 공급받는 온라인 전기버스도 볼거리자 체험거리입니다.

2천10년 세계 50 발명품중 하나로 선정된바 있습니다.

에너지파크는 엑스포의 3대 흥행전략중 볼거리와 먹을거리 그리고 즐길거리중 중요 콘텐츠중 하나입니다.

KBC 이준석입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