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시중 전 위원장 구속 여부 오늘 결정
등록일 : 2012.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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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업자로부터 인허가 관련 청탁과 함께 금품을 받았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최시중 전 방송통신위원장이 영장실질심사를 위해 서울 중앙지방법원에 출석했습니다.
최 전 위원장은 받은 돈에 대가성이 있었냐는 기자들의 질문에 유구무언이라고 답했습니다.
또 심장수술 예약을 급히 한 것 아니냐는 질문에는 몇 주 전에 예약한 것이고 병원에 물어보면 바로 알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최 전 위원장에 대한 구속여부는 오늘 밤 늦게 결정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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