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사 법인카드 포인트로 금융 피해자 지원
등록일 : 2012.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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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감독원이 금융회사들의 법인카드 포인트를 기부받아 기금을 조성하고, 이를 활용해 저신용·저소득 금융 피해자를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권혁세 금감원장은 18개 시중은행장들과 간담회를 열고 이같은 방안에 합의했습니다.
기금은 매년 70억원씩 조성될 전망이며, 보이스피싱이나 후순위채 등으로 피해를 입은 사람들이 수혜 대상이 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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